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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어패류 익혀먹기, 상처 난 피부 바닷물 접촉 피해야
기사입력 2017-07-24 오전 10:47:00 | 최종수정 2017-07-27 오전 10:27:27        

계룡시보건소는 기온 및 해수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여름철에 발생이 급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6∼9월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8∼9월에 집중 발생하고 해안과 내륙에 상관없이 전국적인 발생 분포를 보인다.

올해는 해수 평균 온도가 예년보다 높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수가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어패류 익혀 먹기 △상처 난 피부 바닷물 접촉 주의 △어패류 5℃ 이하 저온보관 등 비브리오예방 수칙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다. 

감염 48시간 이내 발열·오한·피로감·근육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성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을 지닌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발생과 치명률(50%)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패류 및 수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소에 수족관 위생관리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즉시 치료를 받고, 의심환자를 진료한 병의원에서는 관할 보건소(☏042-840-35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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