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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확실한 도약과 발전을 이루겠다"
[총선 후보 인터뷰_더불어민주당]
기사입력 2020-03-25 오전 11:22:00 | 최종수정 2020-03-31 오전 10:23:04        

질의자: 계룡신문(이가은, 이재수) *후보가 답변을 하지 못한 문항은 추후라도 후보의 입장이 있다면 보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터뷰는 서면인터뷰로 진행했다/편집자 주.



계룡신문: [선거전략] 출마의 변과 유권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고 있는지? 또 후보자로서 자신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소개를 부탁한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이하 '김종민'): 지난 4년 간 논산·계룡·금산을 대변하여 일할 수 있도록 신뢰와 성원 보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우리지역 50년 미래를 보로 뿌린 씨앗들을 잘 길러서 확실한 도약과 발전을 이루겠다는 일념 하나로 출마에 나선다. 경청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김종민 캠프의 전략은 ‘더 열심히’ 뛰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럽지만, 가능한 많은 주민분들을 일일이 만나 뵙고 지난 4년 무엇을 했고 앞으로 4년 무엇을 할 것인지 분명하고 정직하게 말씀드리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와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우리지역의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생각이 다른 분들도 차분히 설득하여 통합의 선거운동 펼쳐나가겠다.

청와대 대변인, 충남 부지사, 국회의원을 거치며 풍부한 도정·국정 경험을 쌓았고 지난 10년 지역주민분들과 동고동락하며 소통해왔다. 우리지역에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떻게 중앙정치와 협의하여 풀어나가야 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실제로 논산 국방산업단지 후보지 확정, 금산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연구용역비 확보, 계룡경찰서 신설 확정 등 굵직한 토대 마련하며 지역발전의 추진력 인정받았다. 현장과 국회를 오가며 우리지역의 숙원과제들을 추진해나가는 데에 누구보다 강점이 있다.

계룡신문: [공약] 고민하고 있는 지역 현안이 있다면? (계룡지역에 한하여) 그 현안과 관련해 구상중인 공약이 있다면 소개를 부탁한다.

김종민: 논산·계룡·금산 모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최대현안으로 여기고 대비해야 한다. 각 지역의 기반이 되는 산업을 탄탄히 다지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끌어와야 시대적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다.

특히 계룡의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확충해야만 계획도시로서의 잠재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문화센터나 주민복지센터, 계룡경찰서, 계룡시법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반드시 설립해서 주민 여러분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계룡의 확실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필요하다. 대실지구에 이케아(IKEA) 입점이 예정되어 있는데, 조기입점을 추진하고 대실지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서 경쟁력 있는 상업‧산업지구로 발전시키겠다. 대실지구가 확실하게 뿌리를 내리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유입을 늘려나가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계룡은 대한민국 국방수도로서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방위산업진흥청, 전직교육원 등 국방관련 각종 공공기관과 첨단연구시설을 유치하는 한편 논산의 국방산업단지와도 적극 연계하여 명실상부 국방중심도시로 키우겠다.

계룡신문: [국가관]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 때 공약이나 후보자 출마의 변을 살펴보면, 국정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회의원 후보로서 구체적인 국가관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유권자를 의식해 지역발전 현안 공약들은 많아도 국제정치나 남북정치와 관련된 소신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후보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문제에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는지, 특히 남북문제 해결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소신이 있다면 소개를 부탁한다.

김종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우리정부와 정치권이 ‘원 보이스(One Voice, 한목소리)’ 전략을 견지해야 한다는 것을 의정활동  내내 수차례 강조해왔다. 즉, 외교와 안보, 대외정책에 있어서만큼은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고 여야가 통일된 입장과 전략을 내세움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가적 이익을 최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대외적으로 분열된 목소리를 냄으로써 식민지배와 분단의 역사를 초래했다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우리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문제에 있어서 원 보이스 전략을 바탕으로 균형자·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추구해야 한다. G2시대에 지정학적으로 중간에 놓인 한국이 미국 중국을 전략적으로 중재해야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지켜낼 수 있다. 남북문제, 특히 북핵문제는 미국과 북한의 안보대립이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이 또한 한국정부가 미국을 설득하고 북한의 점진적 태도변화를 이끌어내야 해결할 수 있다.


계룡신문: [입법활동] 당선되면 우선적으로 발의하고 싶은 법안이 있다면, 취지 설명을 부탁한다.

김종민: 국가관·안보관에 입각하여 21대 국회에서는 원 보이스 전략을 제도적으로 관철할 수 있는 입법을 우선 추진하겠다. 현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안보문제에 대해 국론을 통합하는 제 기능을 하지 못 하고 있다. 따라서 NSC를 확대하여 여당과 야당이 소통하고 합의하는 내용이 안보문제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국민통합 안보정책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여야대표의 참여를 골자로 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계룡신문: [언론관] 정치인에게 지역언론은 적대적 관계인가? 선거기간 유권자들에게 후보검증 자료 제공을 위해 지역언론의 선거정보 제공요청이나 인터뷰에 응할 용의가 있는지 묻고 싶다.

김 후보 프로필 첫줄에 기자경력을 보았다. 언론관에 대해 묻고 싶다. 경선 이전 후보공천 공개지지선언을 했던 같은 당 소속 김대영 충남도의원은 지난해 말 본지에서 도의회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 인터뷰를 거절한 적이 있다(계룡신문 참조).

최헌묵 계룡시의원은 2018지방선거 당선 이후 본지에서 주민들에게 취임소감을 전달하고자 요청한 취임사원고 제공도 거절한 적 있다(계룡신문 참조). 김종민 국회의원도 계룡대 방문 이후 지역언론 관계자들 모아놓고 기자지간담회 추진하면서 계룡신문 취재기자는 참여시키지 않고 진행했다. 또 의정활동 관련자료도 계룡신문에는 제공하지 않았다.

기초, 광역, 국회의원까지 조직적으로 주민들에게 전달해야 할 정보를 왜 차단하는지 알고 싶다.

김종민: (답변 없음)

계룡신문: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에 변함없이 매진하겠다. 우선 우리정치를 소모적 적대정치에서 생산적 협력정치로 바꿔내기 위해 뜻있는 초·재선의원들과 힘을 합쳐 제도개혁을 추진하겠다. 정쟁에만 골몰하는 국회를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최고위원에 도전, 우리 당 지도부에 참여해서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

아울러 재선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더욱 확실히 반영시켜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내겠다.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일하다보니 지역현안에 더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말씀도 많이 들었다. 당선이 된다면 더욱 자주, 더욱 깊게 지역의 문제를 들여다보며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이가은, 이재수
계룡신문
http://g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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