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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각 군 '상징조형물 해체해야'
운전자 시선 빼앗아 사고위험 도사려
군 상징보다 시민안전과 자연환경 먼저
기사입력 2020-09-14 오전 8:18:00 | 최종수정 2020-09-14 오후 12:44:03        


계룡시가 국도변 연화교차로에 해군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주변에 있던 나무들을 지난 주말 모두 베어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국도는 상당한 속도와 교차하는 차량까지 있어 주변 조형물  이미지에 운전자들이 시선을 빼앗겨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 운전자 시선을 빼앗기 위해 나무를 베어낼 정도였다면 조형물을 애초에 세우지 말았어야 한다"며 "조형물보다 국민의 생명과 자연환경이 먼저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산만하게 보이는 국도변 조형물들 모두 해체했으면 한다"라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들이 조형물을 가려서 베었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계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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